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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참고지표 배당수익률, 배당률, 배당성향을 알아보자

대기업박사 2024. 2. 28.

주식을 하다가 보면 분기별로 배당금을 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물려있는 주식에서 갑자기 배당금을 입금하기도 합니다. 배당금을 용돈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배당주로 이득을 보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도 합니다.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주는 외국인들은 배당주를 통해서 많은 이익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중간배당으로 외국인이 5조 이상 벌어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배당금에 대해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재무제표나 기업 공시에서 흔히 보이는 배당 관련 용어인 배당수익률, 배당률, 배당성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수익률 뜻

배당수익률이란 주식투자 원금과 그로부터 이후 1년 동안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배당수익의 비율을 말합니다. 즉, 시장에서 형성되는 주식의 가격 대비 1주당 배등금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5만 원짜리 주식을 사서 5천 원을 배당받는다면 배당 수익률은 10%입니다.

5000만 원으로 5만 원짜리 주식 1000주를 샀다면 배당금은 500만 원이 될 것입니다.

 

배당률 (Dividend Ratio)

배당률은 액면금액 또는 결산기말 주가를 기준으로 1주당 배당금을 얼마나 주는지를 비율로 나타낸다. 배당률은 배당금이 얼마인지를 주당 액면가나 결산기말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하고 배당수익률은 주식 매입가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그런데 투자자가 시가로 매입하는 주식 가격은 주당 액면가나 결산기말 주가와는 차이가 나며 배당률과 배당수익률 쪽이 투자했을 때 얼마나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를 더 잘 나타낸다.

 

배당성향 (Dividned Payout)

배당성향은 회사가 당기순이익을 배당금으로 사외유출시키는 정도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배당지급률, 사외분배율이라고도 합니다. 기업이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을 얼마나 지급할지를 미리 예측해 보고 배당 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지표입니다.

 


배당주는 저금리 시대에 좋은 투자 수단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에는 저금리로 인해 은행 이자보다 배당주가 수익률이 더 좋았습니다. 실질배당수익률(배당수익률 - 시장금리)이 상승해 배당주의 상대적 투자 매력이 커지는 것이죠.

 

 

지금까지 주식투자할 때 참고 지수인 배당수익률, 배당률, 배당성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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